내 별을 다 주어도 좋아 내 별을 다 주어도 좋아

. ♡ ♡ ᕬ ᕬ ♡ ♡ + ♡ ( ⌯′-′⌯) ♡ + ┏━♡━ U U━♡━┓ ♡ 가격 ♡ ♡ 팥붕 2개 1,000원 ♡ ♡ 슈붕 2개 1,000원 ♡ ┗━♡━━━━♡━┛ 오늘로 벌써 두 번 째 사먹은 붕어빵집 후기🐟 위치는 영진전문대후문건너 버스정류장 바로 근처에 있다! 할아버지 한 분이 하시는 붕어빵 집인데 너무 추운 날이랑 일요일에는 장사를 안 하시는 듯하다. 이 길로 복현네거리(복현오거리X)까지 걸어가다 보면 길 건너 붕어빵 집까지 합해서 세 개정도 더 나오는데 많은 붕어빵 집 중에 원탑. 맛있는 붕어빵 집을 찾았다는 기쁨에 춥지만 붕어빵을 꺼내 들고 요리조리 사진을 찍었다. 가격은 어느 붕어빵 집이든 하나에 오백원씩 하고 있고 이곳도 마찬가지! 여기 붕어빵이 특별히 맛있고 좋은 이유는 붕어빵이 ..

. ♡ ♡ ᕬ ᕬ ♡ ♡ + ♡ ( ⌯′-′⌯) ♡ + ┏━♡━ U U━♡━┓ ♡ 가격 ♡ ♡ 팥붕 2개 1,000원 ♡ ♡ 슈붕 2개 1,000원 ♡ ┗━♡━━━━♡━┛ 위치는 복현초에서 공항가는 길목으로 쭉 내려가다보면 교차로가 있는데 붕어빵이 그려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팥붕 (❁ᴗ͈ˬᴗ͈)⁾⁾⁾ ★★★★☆ 우선 이 집의 매력은 붕어빵의 겉빵이 바삭하고 쫀득쫀득하다는 것! 솔직히 팥이나 슈크림은 기성품을 쓰면 맛이 거기서 거기지만 붕어빵의 겉반죽은 만드는 사람이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이집의 매력은 분명하다. 바삭하고 찰기가 도는 (붕어)빵의 식감과 많이 달지 않은 팥의 조합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날씨가 좀 추워서 붕어빵이 좀 식어있는 상태였는데도 바삭했다는 반전. 슈붕..

☕️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점심커피 회사가 번화가에 있다보니 새로운 카페가 종종 생기곤 하는데 요즘은 직원들이랑 새로운 카페를 도장깨기처럼 다녀보는 재미가 생겼다. 그러던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스프레소바가 교동에도 생겼단 말을 듣고 서둘러 가봤다! 딥커로스터스 교동은 기존 봉산동이나 향촌과는 다르게 스탠딩석으로 되어있어서 가볍게 마시고 가기에 좋았다. 그래서 보통은 테이크아웃한 커피를 들고 지옥의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지만 이날은 깔끔하게 식후커피 마시고 기분 좋게 사무실에 들어갔다. 스탠딩석에 서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마시는 에스프레소는 꿀맛. 함께 간 대리님은 이런 거 처음 먹는다며 엄청 신기해 하고 웃기고 아무튼 그랬다. 사진에 한 잔이 안 보이지만 바치오 두 잔, 아라노 ..

♪ 아이폰스냅 메모리캡처 본식 서브스냅후기 꿈만 같았던 신혼여행 후 밀렸던 포스팅 스타트💖 나는 조금 이르지만 9월부터 청첩장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10월부터는 눈만 감았다 뜨면 오르는 수신 금리에 회사가 눈코 뜰새 없이 바빠서 청첩장 모임을 일찍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백 번도 더 넘게 했다. 여기서 결론은 10월은 나에게 결혼준비란 거의 없었다는 점...... 그렇게 10월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고 본식날이 다가왔다. 본식 며칠 전 작가님께서 디엠을 보내주셨고 사진 전달 방법, 원하는 구도나 각도, 촬영방식에 대해서 꼼꼼하게 물어봐주셨다. 아무래도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이라 작가님께서 오시면 작가님 스타일대로 찍어주시는 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세심하게 물어봐주시는 모습이 너무 든든했다. 그리고 혹시 몰..

때는 바야흐로 본식스냅 예약을 마친 날 운명처럼 다가온 아이폰스냅이라는 단어! 그 이후로 미친듯이 아이폰서브스냅만 검색했는데 서울/경기권은 활발했지만 지방은 없는 것 같아 슬퍼하던 중 발견한 메모리캡처💞 서울/경기권에서 활동하던 작가님들께서는 출장비도 부담스러웠고 가격도 깨나 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 때 혜성처럼 나타난 부산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보게 되었다.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작가님께 가격문의 후 바로 계약금을 송금했다! 아이폰의 기본 카메라의 감성을 무척 사랑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인 메모리캡처💖 특히 여성작가님이셔서 공감대도 잘 맞는 것 같고 본식 전까지 구도, 각도, 색감까지 섬세하게 신경써주셔서 더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건 빨리 소문내야 해! 계약금 입금한 날 우..

사실 우리는 웨딩홀 투어 전부터 제주스냅을 항상 생각해 왔다. 제주라는 곳을 내가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남자친구도 정형화된 스튜디오보단 자연스러운 제주스냅이 좋을 것 같다고 동의했다! 제주에 이미 많은 웨딩스냅 업체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제주스럽고 사랑스러운 인스타그램 피드들이 마음에 쏙 들었던 멜리플루어스💛 거기다 여성 작가님 두 분께서 촬영한다니! 참고로 작가님이 두 분이셔서 다양한 각도와 인물 위주, 배경 위주의 사진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살면서 누군가에게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힌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어떤 포즈를 지어야 할지 막막해서 작가님들 피드도 많이 보고 남자친구랑 열심히 연습도 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뚝딱거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역시 ..

2022년도부터 꾸준히 준비해 오던 결혼♥ 남자친구와 제일 먼저 한 일은 웨딩홀 알아보기! 내가 아는 웨딩홀이라고는 동촌에 있는 노비아갈라, 퀸벨, M스타하우스, 만촌 인터불고, 수성못 수성호텔 정도? 하지만 알아본 결과 대구에도 웨딩홀이 엄청 많았다, 옥상을 야외로 꾸며놓은 곳 부터 야외와 실내 같이 할 수 있는 곳까지 다양했다. 야외 결혼식에 대한 환상이 많았던 나는 어두운 예식장 보단 밝고 꽃이 가득한 예식장으로 하고 싶었지만 야외결혼식이 오히려 더 비쌌고 남자친구는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내가 첫 결혼이라 친척과 손님이 많이 오실 예정으로 야외는 뒤로 하고 예식홀 위주로 투어를 시작했다~ 그렇게 결정하게 된 곳은 노비아갈라 전자관점 보타닉 가든홀🤍🍃 노비아갈라 전자관점 보타닉가든홀은 말그대로 정원을 ..